31 | [특허법인 올림] 변리사회, 특허·저작권 통합 지식재산처 신설 촉구 ▼ |
대한변리사회가 ‘지식재산처’ 신설을 촉구했다. 현재 산업재산권은 특허청, 저작권은 문화체육관광부, 식물 신품종은 농림식품부 소관으로 부처별로 지식재산 관리가 분산돼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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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특허법인 올림] 청호나이스, 코웨이 상대 ‘얼음정수기 특허 소송’서 승소 ▼ |
청호나이스가 코웨이와 맞붙은 얼음정수기 특허 소송에서 이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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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 [특허법인 올림] 전기차충전소로 떠오르는 ‘무선충전도로’…관련 특허출원 활발 ▼ |
전기차 충전을 위해 멈출 필요 없이, 도로를 달리면서 충전하는 무선충전도로에 대한 특허출원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21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0년부터 지난 10년간 전기차의 주행 중 무선충전 특허출원은 총 299건 이뤄졌다. 2010년 10건에서 2018년 42건으로 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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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 [특허법인 올림] 코로나19 백신 특허출원 우선심사…심사기간 최대 1년 단축 ▼ |
특허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분야 특허출원을 23일부터 1년간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하거나 생산과 관련된 코로나19 백신 기술에 대한 특허심사를 우선 처리해 빠른 특허 획득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우선심사 대상은 국가 지원을 받은 코로나19 백신 관련 특허출원과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거나 임상 등 생산을 준비하고 있는 백신 기업의 특허출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SK바이오사이언스, 셀리드, 제넥신, 진원생명과학, 유바이오로직스 등이 해당한다. 우선심사를 받으면 2개월 만에 특허심사를 받을 수 있다. 일반심사와 비교할 때 심사에 걸리는 기간을 최대 1년 앞당길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임상을 진행 중인 국내 기업의 코로나19 백신 특화 특허출원은 5월 말 기준 16건으로 확인되며, 향후 정부 지원 등으로 국내 백신 개발이 가속하면 신청 대상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수 특허청 특허심사기획국장은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생산과 함께 연구 협력 확대를 통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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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 [특허법인 올림] 청호나이스, 코웨이와 얼음정수기 특허소송 '승소' ▼ |
청호나이스가 코웨이와 진행 중인 얼음정수기 특허소송에서 승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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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 [특허법인 올림] 지투지바이오, 치매치료제 효능물질 조성물 일본 특허 취득 ▼ |
지투지바이오가 치매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효능물질 조성물에 대해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상용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도네페질의 제제는 경구제형태로 알츠하이머병 환자에게 처방되고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경구제로서의 아세틸콜린에스테라아제 저해제는 복약순응도가 많이 떨어지며 불안감, 악몽, 불면증 및 메스꺼움, 구토, 설사와 같은 위장관계 관련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희용 지투지바이오 대표는 "일본의 경우 2025년에 65세 이상 고령자 중 치매환자가 약 20%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만큼 심각한 사회문제로 여기고 있다"며 "이번에 획득한 특허를 바탕으로, 일본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이전 등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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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 [특허법인 올림] 세굴라코리아, 황태껍질 간식 '텐그루텐그루' 특허 출원 ▼ |
세굴라코리아의 텐그루텐그루에 적용된 기술은 ‘건조 어패류 껍질의 분말가공과 이를 이용한 건강식품의 제조’로 황태뿐만 아니라 일반 건조 생선(북어, 연어 등), 오징어 등에도 적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텐그루텐그루는 황태껍질을 주요 원료로 한 과자다. 황태껍질은 양질의 콜라겐 아미노산 등이 풍부한 우수한 식자재이나 가공법 등의 난제로 대중적인 상품을 만들어내는 데에 어려움이 따랐다. 머리카락 굵기의 1/10000 정도의 가느다란 섬유소 구조로 되어 있어 결합 강도가 높아 실무에서 이를 분쇄하는 기술이 전무하였다. 세굴라 코리아의 텐그루텐그루에 들어가는 황태껍질은 러시아에서 공수한 최상급 명태를 강원도 덕장에서 4개월간 숙성하여 만들어진다. 이 외에도 국내산 현미, 콩(대두콩, 렌틸콩), 귀리 등 건강한 재료가 사용된다. 밀가루, 설탕, 첨가물들이 없어 식이조절이 필요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며 100g 제품 한 봉지당 식이섬유가 8g, 칼슘이 260㎎ 함유되어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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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 [특허법인 올림]韓 출연연이 독일 프라운호퍼보다 낫다는데…“장롱 특허로 생색” ▼ |
정부가 출연연구기관(출연연)의 연구 성과를 자화자찬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현실을 정확히 진단해 개선 방향과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게 아니라 연구 성과를 포장하는 데 급급하다는 것이다.
이 같은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NST는 출연연이 기술 이전과 창업 확산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주장했다.
“주로 공공 과제를 수행하는 한국 출연연과 주로 민간 과제를 수행하는 프라운호퍼연구회는 기술료를 기준으로 비교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허 출원 성과도 마찬가지다. NST는 최근 5년간 출연연이 출원한 특허 건수가 3만9263건, 등록한 특허 건수가 2만6513건이라고 밝혔다. “국가 연구개발사업(정부 R&D) 전체 특허 등록 건수의 25%가 출연연에서 나오고, 특히 해외 등록 특허는 70% 정도가 출연연 특허”라는 주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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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 [특허법인 올림] SCM생명과학, 줄기세포 기능 강화 조성물 특허 등록 ▼ |
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이 줄기세포 기능 강화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가 등록됐다고 17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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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 [특허법인 올림] 법무부·특허청·대학, 청년스타트업 활성화 '맞손' ▼ |
법무부와 특허청, 카이스트, 충남대, 한남대 등은 17일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식재산(IP) 창업 콘퍼런스'를 열고 청년스타트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범계 법무부 장관, 김용래 특허청장,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이진숙 충남대 총장, 이광섭 한남대 총장과 청년스타트업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콘퍼런스에서는 정종율 충남대 산학협력단장, 최성율 카이스트 기술가치창출원장, 김운중 한남대 화학과 교수 등 지식재산·청년창업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느낀 점을 토대로 '지재권을 활용한 청년스타트업 육성 필요성'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정부 측에서는 법무부 법률지원단 김민진 변호사와 한국발명진흥회 한정무 지역지식재산실장이 '지식재산 기반 청년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정부 지원 현황 및 사례'를 소개했다.
'청년스타트업과 IP 창업 활성화'에 대해 박범계 장관, 김용래 청장과 각 대학 총장 간 특별대담도 열렸다.
콘퍼런스에 이어 법무부와 특허청은 청년스타트업이 IP로 사업화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법률·특허 분쟁을 효율적으로 예방·해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법무부·특허청과 카이스트·충남대·한남대는 기술기반 창업자를 위한 전문가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범계 장관은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대학이 협력해 청년들의 창업 의지와 지식재산의 산업화를 연결할 제도적 개선책이 필요하다"며 "청년 기술창업을 지원할 법 제도 개선과 법무행정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용래 청장은 "청년스타트업들이 기술사업화 때 겪는 가장 큰 애로사항인 사업화 자금과 판로 부족, 아이디어 탈취 등을 극복하기 위한 효율적 수단이 지식재산"이라며 "청년 창업가의 창의적 역량과 도전 의욕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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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 [특허법인 올림] 고양시, '레이저 이용한 측량기준점 표지장치' 기술특허권 취득 ▼ |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특허청으로부터 ‘레이저를 이용한 측량기준점 표지 장치’에 대한 기술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양시청 토지정보과 안수민 팀장은 기존 측량기준점 표지가 갖고 있는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레이저 측량기준점 표지 장치를 발명했다.
지난해 9월 고양시 직무발명심의위원회(위원장 이재철 제1부시장)의 심사를 거쳐 직무발명으로 인정받아 특허청에 특허심사를 요청했고 지난 5월 26일 '특허 제10-2259046호'로 특허권을 취득했다.
이 특허권은 직무발명절차에 따라 고양시로 권리가 승계되며 발명자에게는 등록보상금이 지급됐다.
안 팀장은 “매년 측량기준점 멸실·파손에 따라 기준점 확인 및 재설치 등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상황에서 측량기준점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고안하다 직무발명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고양시 토지정보과장은 “현 시대는 지식재산이 매우 중요한 시대이므로, 공무원도 행정 및 여러 분야에 있어 창의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게 권리를 보장하고 직무발명에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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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특허법인 올림] 남원시, 토종 미꾸리 대량 생산 양식기술 개발…특허 등록 ▼ |
전북 남원시는 토종 미꾸리를 대량 생산하는 양식 기술을 개발해 특허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술은 수조 속 미꾸리에서 나오는 배설물과 사료 찌꺼기 등의 오염 물질을 유용 미생물로 제거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수조 안의 산소 부족 현상을 막고 미꾸리의 스트레스를 줄여 대량 생산을 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전문 지식이 없어도 미꾸리를 양식할 수 있고 값비싼 산소 발생장치를 쓰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미꾸리 양식은 그동안 논에서 주로 해왔으나 농약이나 천적 등의 피해 때문에 생산성이 낮았다.
시는 이 기술을 지역 미꾸리 사육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다 싼값에 토종 미꾸리를 대량 생산해 '남원 추어탕' 원료로 공급하게 됐다"며 "지속해서 고효율의 양식 기술을 개발해 보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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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 [특허법인 올림] 해외특허 등록 70%는 출연연서···기술료 수입 연간 1000억원대 ▼ |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해외 특허 등록 건수의 대부분(70%)을 내고 있고, 주요 출연연의 기술료 수입 비율은 독일 연구기관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연구개발사업 전체 특허 등록건수 대비 25%이지만, 해외에 등록된 특허의 약 70%는 출연연 특허로 나타났다.
출연연의 기술은 80% 이상이 중소·중견기업에 이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출연연의 기술료 수입은 최근 5년간 5200억원이며, 재작년부터 1000억원대로 진입했다.
6개 출연연의 투입예산 대비 기술료 수입 비율은 5%로 재작년부터 독일의 산업화중심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3.9%)의 비율을 넘었다. 연구회는 그동안 기술이전, 사업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중소·중견기업을 키우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기술이전 사업화와 중소중견기업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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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 [특허법인 올림] 헬릭스미스, 유전자 치료 기술 중국 특허 획득 ▼ |
헬릭스미스는 새로운 플라스미드 DNA 유전자 치료 기술이 중국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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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 [특허법인 올림] 美 12월부터 미사용 상표권 취소 절차 간소화...국내 기업 정당 사용 사실 입증해야 ▼ |
국내 기업의 미국 상표권 확보와 관리가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미국 경쟁사가 등록상표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증거 제출을 통해 해당 상표를 취소시킬 수 도 있지만 본인 등록상표도 사용하지 않으면 취소될 수 있는 만큼 사용하려는 상품·서비스를 한정해 출원하고 실적 증거를 확보해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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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 [특허법인 올림] 한화큐셀, 美 ITC서 태양광 셀·모듈 특허침해 피소 ▼ |
한화큐셀이 태양광 셀·모듈 제품에 대한 특허 침해를 주장하는 미국 기업으로부터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됐다. 한화큐셀 측은 해당 기업과 소송 내용을 자세히 파악한 후 대응할 예정이다. 미 관세법 337조는 미국 기업이나 개인의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외국 제품에 대해 수입금지나 판매중단 등을 명령할 수 있는 불공정 무역 제한 규정이다. ASG는 한화큐셀의 태양광 셀과 모듈 제품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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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 [특허법인 올림] 대전시, 지자체 최초 ‘지하수 라돈저감시스템’ 특허 등록 ▼ |
대전시가 지자체 최초로 지하수에서 발생하는 라돈을 저감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해 특허 등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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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 [특허법인 올림] 엘앤케이바이오, 전방 경추 플레이트 美 특허 취득 ▼ |
엘앤케이바이오(21,100 +8.21%)메드는 미국에서 경추유합술(ACDF)에 사용되는 전방 경추 플레이트에 대한 핵심기술의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한국과 일본, 호주에도 등록된 상태다. 이 기술을 적용한 전방 경추 플레이트는 한국과 미국에서 판매돼 왔다. 미국 시장에서는 해마다 판매량이 증가해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현금창출원(캐시카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했다.
회사 관계자는 "척추 임플란트 중에서도 최근 성장성이 큰 경추 부분에서 글로벌 사업화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최근 받은 유럽 인증과 더불어 이번 특허 획득이 의미있는 매출로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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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 [특허법인 올림] 기보·국방과학연구소·기정원·창진원, 국방특허 사업화 맞손 ▼ |
기술보증기금은 15일 대전시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과학연구소(ADD),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과 국방특허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의 국방기술 활용 혁신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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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 [특허법인 올림] 청소·가사·노약자 보조까지…홈서비스 로봇 특허출원 급증 ▼ |
홈서비스 로봇 기술이 현실화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한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과 특허출원이 활발하다.
15일 특허청에 따르면 홈서비스 로봇 관련 특허출원은 2011∼2015년 5년간 연평균 109건에 머물렀으나, 최근 5년간(2016∼2020년) 216건으로 크게 늘었다.
최근 5년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람과 교감하고 원하는 대로 움직이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 출원이 크게 늘어 전체의 36% 정도를 차지했다.
서비스 형태별로는 청소 로봇이 674건으로 가장 많고, 가사 로봇 379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취약자 보조 로봇 312건, 교육·게임 로봇 162건, 반려 로봇 65건 순이었다. 청소 로봇은 홈서비스 로봇의 초기 형태로 여전히 관련 출원이 많기는 하나 점차 출원 비중이 작아지고 있으며, 요리·교육·노약자 보조 같은 복잡한 기능이 가능한 로봇 분야 출원이 늘고 있다.
최근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재택근무와 온라인 교육이 많아짐에 따라 가사 로봇과 교육·게임 로봇 관련 출원이 늘어나고 있다. 어린이를 돌보고 노약자와 장애인을 보조하는 로봇 출원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출원인 유형별로는 대기업이 40%(647건)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중소기업 26%(418건), 대학·연구소 13%(216건), 개인 11%(186건), 외국인 10%(155건) 순이었다.
특허청 지능형로봇심사과 원유철 심사관은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의 결합으로 다양한 홈서비스 로봇이 우리 생활에 필수품이 되고, 관련 특허출원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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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 [특허법인 올림] 아이엘사이언스 자회사 어헤즈, 탈모증상 완화 화장료 조성물 특허 출원 ▼ |
코스닥 상장 스마트 광학 테크 기업 아이엘사이언스은 자회사인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 ‘어헤즈(AHEADS)’가 탈모증상 완화를 위한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출원한 화장료 조성물의 핵심은 미네랄 성분과 바이오틱스 물질이다. 세부적으로 미네랄 이온수, 바이오틱스 물질, 녹각 콜라겐, 캥거루 발톱 추출물, 함초 추출물, 난황유 등을 포함한다.
어헤즈의 신규 화장료 조성물은 모발 내부 섬유조직을 강화해 건강한 모발의 회복을 도우며 두피를 진정시키고 피부 염증을 완화해 전반적인 두피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됐다. 향후 새롭게 선보일 샴푸 등 탈모케어 제품군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어헤즈는 대표적 스테디셀러인 ‘히든테라피’ 샴푸를 비롯, 스타 헤어디자이너 이미영 원장(엘샘)과 협업한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들을 출시해 사랑을 받아왔다.
어헤즈 관계자는 “이번 특허는 탈모케어 분야에서 어헤즈만의 독자적 기술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 및 원천 기술력 기반 특허를 통해 탈모 고민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효과적인 두피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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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 [특허법인 올림] 서울반도체, 美오닉스 상대 특허 침해 소송서 승소 ▼ |
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는 미국 최대 자동차 부품 플랫폼 운영 회사인 오닉스를 상대로 한 특허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허 강소 기업’인 서울반도체가 글로벌 기업을 상대로 또 승리한 것이다. 특히 자동차 조명 기업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는 이번 첫 승소 판결이다
서울반도체는 지난해 5월 자사의 LED 특허 기술을 침해한 자동차 조명 제품을 판매 중인 미국 오닉스사(社)를 상대로 판매금지 소송을 제기했다.
해당 기술은 LED 제작 과정에서 부속품을 최소화해 작고 섬세한 빛을 구현하도록 하는 제조 원천 기술이다. 이에 대해 미국 뉴저지 연방법원은 지난달 오닉스사에 대해 서울반도체의 12개 특허를 침해한 13개 자동차 조명 브랜드 제품에 대해 미국 전역에 영구판매금지 판결을 내렸다.
박병규 자동차 사업부장(상무)은 “이번 판결은 그동안 우리가 기술 개발을 위해 쏟은 노력의 결과와 가치를 미국 사법부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서울반도체는 30억달러(약 3조3500억원)에 달하는 전 세계 자동차 조명 시장에서 10%(출하량 기준)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판결을 계기로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반도체는 매년 매출액의 10% 가까이를 연구 개발비로 지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LED 제조 업계 최다인 1만4000여 건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 기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특허 소송을 제기해왔다.
지난 3년간 6국에서 진행한 39건의 소송에서 승소해 수입금지·제품회수명령·판매금지 판결을 이끌어냈다.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는 “LED 산업은 기술 장벽이 높지 않아 기술을 도용하는 기업이 많다”면서 “서울반도체가 앞장서서 지식재산권의 가치를 인정받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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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 [특허법인 올림] 압타바이오, 안구 접안 제제 기술로 국내특허 ▼ |
압타바이오(293780)가 안구 접안 제제 기술의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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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 [특허법인 올림]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코로나 백신 특허 면제" 재강조 ▼ |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백신 특허 면제에 대한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고 BBC방송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BBC에 아프리카가 자체 코로나19 백신을 제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아프리카 많은 나라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고하는 가운데 대륙의 운명이 이제 "자기 손에 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에서는 지금까지 일부 국가가 백신 공급 부족에 직면하면서 대륙 인구의 2% 정도만 접종이 이뤄졌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많은 지원이 있었지만 우리는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우리는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지만, 더 많은 연대의 표시도 필요하다. 더 많은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 더 적은 능력을 갖춘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전날 영국 콘월에서 끝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초대받았던 라마포사 대통령은 아프리카 대륙이 12억 이상의 거주민을 위해 자체 백신을 생산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무역기구(WTO)에서 무역 관련 지식재산권협정(TRIPS)을 면제해줄 것을 거듭 호소했다.
남아공 현지매체 뉴스24에 따르면 라마포사 대통령은 전날 G7 정상회의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앞서 미국이 세계에 기증을 약속한 5억 회분의 화이자 백신 중 일부를 가능하면 빨리 남아공에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확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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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 [특허법인 올림] 韓·美 미사일 지침 종료…미사일 등 방위산업 관련 특허출원 늘까? ▼ |
한국과 미국이 체결한 미사일 지침이 종료된 가운데 미사일과 같은 국방 관련 기술도 특허출원과 등록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미사일 관련 특허는 모두 162건이 출원됐다.
세부 기술별로 보면 발사체 관련 기술이 93건으로 전체의 57.4%를 차지했다. 발사체는 우주 산업에서 사람과 위성, 화물이 우주로 나가는 수단을 말한다.
인공위성 발사용 우주로켓과 탄도미사일은 개발 원리가 사실상 동일해 관련 산업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또 동체 제어 관련 기술 41건(25.3%), 탄두 관련 기술 28건(17.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 중 미사일 사거리와 관련된 기술 분야는 발사체 기술과 동체 제어 기술이다.
기본적으로 탄두 중량을 유지한 체 사거리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엔진 개발 등 발사체 추동력을 늘리는 기술이 핵심이 된다.
미사일 비행안정성 확보를 위해 동체의 공기역학적 설계 기술 및 조타 기술도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 출원인별로는 내국인 출원이 93건(57.4%), 외국인 출원이 69건(42.6%)이다. 내국인 다출원인으로는 국방과학연구소, ㈜한화, LIG넥스원㈜ 등이 빅3를 차지했다.
외국인 다출원인은 영국의 BAE 시스템즈, 미국의 레이시온 컴퍼니, 일본의 미츠비시 전기㈜ 등이다. 미사일 관련 기술분야는 타 기술분야에 비해 특허출원이 상대적으로 많지 않다.
이는 정부 주도의 전략무기 특성상 국책연구기관 및 방산업체에서 대부분 기술개발이 이뤄지며, 개발된 기술의 상당수도 특허출원 없이 국가 기밀자료로 관리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달 22일 한·미 양국 정상이 이 지침 종료에 합의함에 따라 앞으로 관련 기술현황 및 정보 공유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산·학·연 연구자들의 참여와 상호 경쟁을 통해 혁신적 기술이 개발되고, 특허출원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정아람 특허청 운송기계심사과 심사관은 “한·미 미사일 지침 폐기로 우리 자주 국방력이 한층 강화되는 것은 물론 주요 국가기밀을 제외한 기술들을 민간에 과감히 기술 이전하고 정보공개를 확대,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확보된 미사일 주권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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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특허법인 올림] 韓, OLED디스플레이 구동 핵심특허 출원 '세계 1위' ▼ |
우리나라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디스플레이 구동 핵심기술의 글로벌 특허출원을 주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최근 10년간 지식재산 선진 5개국(IP5)등이 출원한 OLED디스플레이 구동기술 특허 건수의 40%이상을 점유하며 관련 출원부문 세계1위를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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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 [특허법인 올림] 과학기술계 "특허침해사건에서 변리사 소송대리 인정해야" ▼ |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 한국공학한림원(이하 한림원),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이하 과실연), 한국기술사회(이하 기술사회) 등 과학기술계가 특허침해소송에서 변리사와 변호사의 공동 소송대리가 필요하다는 성명을 발표한다. 이들 4개 단체는 과학기술인이 피땀 흘려 일군 소중한 산업재산권 보호에 전문가인 변리사의 조력이 반드시 필요하며, 이는 과학기술·산업계의 오랜 염원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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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 [특허법인 올림] 전북농업기술원, 벼 맞춤형 가축분입상퇴비 특허 기술 이전 ▼ |
전북농업기술원이 도내 가축분퇴비 생산업체인 ㈜희성산업에 가축분퇴비입상퇴비 특허 2건에 대해 기술 이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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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 [특허법인 올림] 삼성 BESPOKE 제트, 더 가벼워져도 강력한 흡입력…특허기술로 잔류 먼지배출 싹 ▼ |
삼성전자는 2020년 무선청소기 최초로 자동 먼지 배출 기술을 선보이며 생활가전 업계에 반향을 일으켰다.
2021년 새롭게 탄생한 삼성 비스포크(BESPOKE) 제트 무선청소기는 독보적인 자동 먼지 배출 기술에 더 강력해진 흡입력, 편의성을 높여주는 디테일과 감각적인 일체형 디자인까지 갖춰 삼성전자가 그 어느 때보다 청소기에 거는 기대가 크다.
비스포크 제트는 2.42㎏ 초경량 무게(기본 '슬림 소프트 마루' 브러시 탑재 기준)로 손목 부담은 줄고 쉬운 핸들링이 가능하다.
에어펄스 기술은 공기압에 변동을 주어 내부 잔류 먼지까지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원리다. 삼성전자는 에어펄스 기술을 독자 개발해 특허출원했다.
청소기를 거치한 뒤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먼지통의 먼지가 일직선으로 배출되는 구조로 빠르고 효과적으로 먼지를 비워준다. 제트와 청정스테이션 모두 미세먼지 배출도 99.999% 차단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물걸레 청소와 먼지 흡입을 분리해 냄새·곰팡이 걱정도 줄였다.
새로 개선된 LCD 디스플레이는 흡입력부터 잔여 시간, 충전상태, 유지·보수 가이드까지 청소의 모든 과정을 대화형으로 친절하게 안내해준다.
집 안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우러지며, 미드나잇 블루·우디 그린·미스티 화이트·썬 옐로우 등 비스포크 색상을 적용해 단순 가전을 넘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쓸 만하다. 소비자는 차분하고 우아한 무드부터 개성 있는 포인트 컬러까지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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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 [특허법인 올림] 아이엘사이언스 자회사 어헤즈, 탈모증상 완화 관련 특허출원 ▼ |
코스닥 상장사 아이엘사이언스의 자회사 ‘어헤즈’가 탈모증상 완화를 위한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출원한 화장료 조성물의 핵심은 미네랄 성분과 바이오틱스 물질로 세부적으로 미네랄 이온수, 바이오틱스 물질, 녹각 콜라겐, 캥거루 발톱 추출물, 함초 추출물, 난황유 등을 포함한다.
향후 새롭게 선보일 샴푸 등 탈모케어 제품 라인업 전반에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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