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 | [특허법인 올림] 특허청, '2021년 청소년 발명·창의력대회' 신청 접수 ▼ |
특허청은 22일부터 청소년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제34회 대한민국학생발명품전시회', '2021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2021년 청소년 발명가 프로그램' 등 총 3개 발명·창의력 대회 신청을 받는다.
유사작 심사, 공중심사, 현물심사, 종합심사 등 9차례의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상금 300만원)을 포함한 우수작 249점을 시상하고, 전시할 계획이다. |
|
422 | [특허법인 올림] 특허청, ‘영업비밀 관리체계 심화컨설팅’ 참가 기업 등 모집 ▼ |
특허청은 ‘영업비밀 관리체계 심화컨설팅’에 참가할 중소·중견기업, 대학·공공연구기관 등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업비밀은 ‘비밀관리성’이 충족돼야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으며, 기업규모·정보의 양과 중요성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고 있어 이들이 어느 수준으로 비밀관리 조치를 수행해야 하는지 스스로 판단하고 이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
|
423 | [특허법인 올림] 전남도 자생자원 기능성 연구 활발… 특허 3건 확보 ▼ |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동백나무, 구골나무, 발풀고사리의 추출물 연구로 항암 기능성을 밝혀내며 국내 특허권 3건을 취득했다. |
|
424 | [특허법인 올림] 정부, 면세점업계 구하기 총력…특허수수료 절반 감면(상보) ▼ |
[세종=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정부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면세점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특허수수료를 일시적으로 50% 감경한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며 면세점업계는 막대한 피해가 누적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상위 5개 면세점(롯데·신라·신세계·현대백화점·HDC신라) 매출은 6조 3449억원으로 전년 동기(11조 3662억원) 대비 44.2% 급감했다. 4502억원을 기록했던 영업이익도 3544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그동안 정부는 면세점업계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공항 임대료를 감면해주고 있다. 지난해 공항 임대료 감면액만 5208억원에 달한다. 정부는 올해 연말 한정으로 2019년 여객수요의 80% 수준을 회복할 때까지 임대료 감면을 이어갈 예정이다. |
|
425 | [특허법인 올림] 차세대 엘리베이터 버튼 살균기 특허 등록 ▼ |
코로나19 확산으로 손끝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 중소기업이 기존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엘리베이터 버튼 살균기를 개발해 특허 등록을 했다.
내일엔(대표 길민수, www.naeiln.com)은 18일 버튼 접촉을 통한 엘리베이터 승객의 감염예방을 위해 UVA와 UVC(살균력이 검증된 장파자외선과 단파자외선)를 선택적으로 조사하고 광반사 설계를 통해 효율적으로 버튼을 살균할 수 있는 가칭 'Zero-V'(사진)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엘리베이터 버튼 등에 구리필름을 덧씌워 감염예방을 해왔는데 필름이 찢기고 오염되면서 항균 및 항바이러스 효과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또 비접촉식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버튼시스템을 통째로 교환하여 많은 비용이 들거나, 즉각적인 살균을 하기 위해서 매번 버튼에 살균제를 뿌려야 되는 불편함도 있었다.
Zero-V는 이러한 단점들을 완벽히 해결했다고 내일엔 측은 밝혔다. 엘리베이터 내에 간단히 부착할 수 있을 정도로 설치가 쉽고, 저전력 회로 설계로 외부 전원 없이 배터리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길민수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비접촉식 센서나 항균 피톤치드 등이 개발됐지만 손끝감염에 대한 우려를 씻어 내기에는 단점들이 많았다"면서 "감염예방 효과가 검증되고 설치가 간편한 Zero-V가 대세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내일엔 측은 불특정 다수가 매일 찾는 관공서나 병원 등에 Zero-V를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
|
426 | [특허법인 올림] 삼성전자, 5G 표준특허 글로벌 2위…LG전자는 5위 ▼ |
삼성전자가 전 세계 정보통신기술(ICT) 기업들 중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표준특허 글로벌 2위에 올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독일 특허정보 분석업체 '아이플리틱스'(IPlytics GmbH)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삼성전자는 글로벌 5G 표준특허 승인 비중 13.28%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
|
427 | [특허법인 올림]에릭슨 “삼성전자 특허 침해” 또 제소…ITC 조사 착수 ▼ |
스웨덴 기업 에릭슨이 삼성전자가 자사의 4세대(G) 및 차세대 5세대(G) 무선이동통신 기술 관련 일부 특허를 침해했다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했다. 2012년 이래 두 회사는 수차례 특허분쟁을 거듭하고 있다. 16일 미 국제무역위원회는 에릭슨이 지난 15일 삼성전자 한국법인 및 미국법인을 상대로 특허 침해에 따른 불공정 거래행위를 제소해 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특정 이동통신 기반시스템과 그 부속품 및 부속품을 포함하는 제품’이다.
에릭슨이 자사 보유 특허를 삼성이 무단 침해했다고 주장하는 제품은 이동통신 송수신 기능 관련 안테나·무선·기지국 및 핵심 네트워크 연결장치 제품이다. 에릭슨은 미국시장에서 관련 삼성 제품에 대한 제한적인 수입판매 금지 및 중단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구했다.
무역위는 “특허 침해 여부에 대한 사실을 아직 결정한 건 아니다”라며 “향후 조사일정을 잡고 증거 청문회 절차를 진행한 뒤 예비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에릭슨은 앞서 지난 1월 미국 텍사스주 법원에도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삼성은 이 사건과 관련해 미 무역위에 “에릭슨은 특허침해 주장을 뒷바침할 증거를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반박했다.
삼성전자는 “에릭슨과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특허 문제를 협의해 왔으나 에릭슨이 상용특허 침해를 주장하며 다수의 소송을 제기했다”며 “삼성전자는 중국 우한법원 등에 글로벌 로열티 청구 소송과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에릭슨을 상대로 맞대응에 나선 것이다.
삼성과 에릭슨은 2001년 단말기와 네트워크 관련 특허에 대해 상호 포괄적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뒤 2007년에 연장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계약이 종료될 무렵인 2012년 에릭슨이 특허 침해로 삼성을 제소하고 삼성도 맞제소하면서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 분쟁은 삼성이 특허 로열티 6억5천만달러를 지불하기로 하면서 매듭된 바 있다. 올해 두 회사간 특허 사용계약 종료 시점을 맞으면서 또다시 특허 분쟁에 돌입한 셈이다. |
|
428 | [특허법인 올림] 특허청 '지재권분쟁 대응센터' 본격 가동 ▼ |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특허청이 지난해 말 발족한 ‘지재권분쟁 대응센터’가 해외 지재권 보호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재권 분쟁 모니터링 대상을 그간 미국 중심의 침해소송 분쟁에서 일본, 유럽, 중국까지 확대하고 소부장 분야 이의신청, 무효심판 정보도 수집·분석해 기업에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 상표브로커에 의한 상표 무단선점과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유통 모니터링을 확대해 피해사실을 제 때 안내하고 법적대응 지원 등 후속조치도 강화할 예정이다.
대응센터의 분쟁 전문가(PM)가 모니터링과 핫라인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바탕으로 특허법인 등과 연계해 개별 기업의 분쟁 상황에 맞는 맞춤형 대응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
|
429 | [특허법인 올림] 층간소음 사라진다…대우건설 '3중 바닥구조' 특허 개발 ▼ |
대우건설은 아파트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스마트 3중 바닥구조'를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달 관련 기술의 특허 등록(특허 10-2210028호)을 완료했으며, 해당 구조를 시공하기 위한 추가 기술 2건도 특허 출원했다.
스마트 3중 바닥구조는 ▲내력강화 콘크리트, ▲고탄성 완충재, ▲강화 모르타르 모르타르로 구성된다. 기존 아파트 바닥구조 보다 재료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성능이 강화됐으며, 소음 발생을 세대 내 월패드를 통해 알려주는 기술도 추가됐다.
기존 아파트는 바닥을 시공할 때 콘크리트 슬래브 위에 차음재를 깔고 난방 배관을 설치하기 쉽게 기포 콘크리트층을 둔다. 이 기포 콘크리트층 위에 난방 배관을 설치하고 모르타르를 타설한 뒤 마루나 타일과 같은 바닥 마감재를 시공한다.
대우건설은 층간소음의 주요 원인인 중량충격음을 저감시키기 위해 콘크리트 슬래브의 강도를 높이고 차음재와 모르타르 두께를 증가시켰다.
자체 개발한 건식 패드를 설치해 모르타르 두께는 기존 40mm에서 70mm로(강화 모르타르), 차음재 두께는 기존 30mm에서 40mm(고탄성 완충재)로 증가시켰으며, 콘크리트 슬래브에 철근을 추가 시공(내력 강화 콘크리트)해 바닥의 강도 또한 향상시켰다.
스마트 3중 바닥구조는 시공 후 양생까지 최소 3일이 소요되는 기포 콘크리트 공정을 생략할 수 있어 공기가 3일 가량 단축되고, 습식공사를 건식공사로 변경함으로써 시공하기 편한 장점도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다년간의 실험을 통해 층간소음 저감과 시공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적의 바닥구조를 개발했다"며 "차단성능을 인정받는 인정바닥구조 성적서를 취득한 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2022년 7월부터 사전 인증제도인 인정바닥구조 제도를 폐지하고, 아파트 시공 후 바닥충격음 차단 성능을 확인하는 사후 확인제도를 적용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 외에도 점지지 형태의 차음재를 이용한 바닥구조와 모르타르 두께에 따라 난방 배관 높이 고정이 가능한 고정패드를 특허 출원한 상태며, 제도 변경 전 해당 기술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
|
430 | [특허법인 올림]코웨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위너' 수상 ▼ |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코웨이는 듀얼클린 가습공기청정기(APMS-1020A)가 '2021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에서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또 수조부 내 물 고임을 방지해 대장균을 99.99% 감소시키는 '워터락' 기술을 통해 위생성을 향상시켜 많은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있다. |
|
431 | [특허법인 올림] 게임 저작권에 대한 무지? 쿠팡이 '월광보합' 광고를 냈다 ▼ |
최근 몇 년 새 키덜트 열풍으로 과거 오락실에서 즐기던 게임기를 개인이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에 일부에서는 가정용으로 축소 제작된 아케이드 기기를 판매하기도 하는데, 이 같은 제품 대부분은 저작권법을 위반한 불법 제품이다. 그러나 저작권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공중파나 케이블 TV, 포털 등에서는 이러한 제품을 '추억의 장난감'으로 포장해 소개하는 경우를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그리고 최근에는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이자 뉴욕 증시 상장을 진행 중인 쿠팡에서도 이러한 제품을 광고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
최근 쿠팡은 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사 오픈마켓 쇼핑몰을 통해 판매 중인 제품들의 광고를 게재했다. 그 중 1면에는 가정용 10.1인치 오락실 게임기 바탑 제품이 소개돼 있다. 광고 이미지에는 해당 게임기로 SNK의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7을 플레이 하는 장면이 나와 있으며,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64% 할인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그러나 해당 제품은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것이 아닌, 흔히 '월광보합'이라 부르는 중국산 합본팩이다. 적게는 수십 개에서 많게는 수백 수천 개의 게임을 기판 하나에 넣은 불법 에뮬레이터 롬 모음집으로, 해당 게임기를 구매할 경우 저작권자에게는 아무런 수익이 배분되지 않는다.
광고에 소개된 KOF 97 저작권자인 SNK 관계자는 게임메카와의 통화에서 "광고에 나온 게임기에 대해서는 라이선스를 계약한 적이 없으며, 불법 제품으로 확인됐다"라며 "당사는 꾸준히 저작권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지만, 가끔 놓치는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쿠팡은 오픈마켓 판매자 제품을 외부에 광고할 때 내부 기준에 따라 불법 및 불량 제품을 골라내고 있으나, 월광보합 등 저작권법을 위반한 게임기에 대해서는 불법 여부를 미처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러한 제품 판매는 엄연한 저작권법 위반으로, 해당 판매자는 해당 제품이 불법이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불법 제품이 정식 라이선스 제품인 것처럼 양지에서 광고까지 내걸고 있는 데는 중간 플랫폼과 매체의 인식 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다. 집에서 고전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SNK나 세가, 소니 등에서 잇달아 출시한 공식 미니 콘솔을 구매해 즐기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
|
432 | [특허법인 올림] "도서관, 전자책 서비스에 저작권법 위반 안해" ▼ |
한국도서관협회(도협)는 도서관의 전자책 관외대출 서비스는 불법이라는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의 공문에 대해 최근 입장문을 내고 "전자책 서비스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도서관이 저작권법을 위반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
|
433 | [특허법인 올림] ‘멜론’ 전 대표, 저작권료 182억 빼돌린 혐의 법정구속 ▼ |
유령 음반사를 만들어 창작자 등에게 돌아가야 할 100억원대의 저작권료를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운영사 전 대표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박상구)는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아무개(58) 로엔엔터테인먼트(현 카카오M) 전 대표이사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같은 회사 이아무개(56) 전 부사장은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 김아무개(50) 전 본부장은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들은 음원 권리자들의 신뢰를 크게 훼손해 비난 가능성이 매우 크고 범행 수법에 비추어 죄질이 상당히 나쁘다”며 “4년이 넘는 기간 동안 이 사건 범행을 계속하였고, 다수의 음원 권리자들로부터 합계 약 182억원에 이르는 금액을 편취해 범행 기간과 피해자 수, 피해 규모 등에 비춰 죄책도 상당히 무겁다”고 판시했다.
앞서 이들은 2009년 ‘엘에스(LS)뮤직’이라는 유령 음반사를 만들어 정액제 상품 가입자들에게 무료로 곡을 선물한 뒤, 가입자들이 해당 곡을 일정 횟수만큼 내려받은 것처럼 허위로 이용로그를 만들어 저작권료 41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2019년 9월 기소됐다. |
|
434 | [특허법인 올림]OTT-음저협 저작권 갈등 심화…소비자 피해로 이어지나 ▼ |
음악 저작권을 두고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계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 간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양측의 공방은 결국 법정으로 가게 됐는데, 소비자 피해로 이어지진 않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해 어필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저작권료가 오른다고 해서 곧바로 서비스 이용료를 높일 수 있는 구조는 아니다. 하지만 수익성을 생각해야 하는 사업자 입장에서 요금 인상을 고민하게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문체부는 올해 1.5%로 시작해 2026년까지 1.9995%로 요율을 올리는 징수 규정을 확정했고, 이에 불복한 OTT음대협은 승인 취소소송을 냈다. |
|
435 | [특허법인 올림] 하나은행, 지적재산권 기반사업 스타트업에 1천억 보증대출 실시 ▼ |
하나은행이 지식재산권에 기반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1천억 원 규모의 보증대출을 실시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
|
436 | [특허법인 올림] 본투글로벌센터·법무법인 세종, 스타트업 지적재산 콘텐츠 공개 ▼ |
본투글로벌센터는 법무법인 세종과 혁신기술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온라인 지적재산 콘텐츠 강의 전편을 공개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고 11일 밝혔다.
온라인 지적재산 콘텐츠는 스타트업이 손쉽게 지적재산 전략 및 정보를 얻어 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내용의 강의로 총 7편으로 구성돼 있다. 콘텐츠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한 편씩 공개했으며 현재 전편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본투글로벌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튜브에서 '본투글로벌센터와 함께하는 지적재산 세미나', '법무법인 세종'을 검색해 수강하면 된다.
지적재산 온라인 강의에는 송해성 본투글로벌센터 변리사를 비롯해 법무법인 세종 김우균, 김윤희, 송봉주, 권이선, 송재섭, 문진구, 정창원 지식재산권(IP) 전문 변호사가 참여했다. 강의 내용은 센터 회원사가 스타트업을 운영하며 궁금해했던 주제를 골라 사례 중심으로 설명을 더한 것이다. 인공지능(AI)이 작성한 콘텐츠의 저작권 이슈, 소프트웨어 개발 계약과 공정거래법, 크롤링 관련 분쟁 유형 및 허용 범위 등이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지적재산뿐만 아니라 사업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기업 법무, 회계, 세무 등 경영 컨설팅 분야에 대한 온라인 콘텐츠를 계속 증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법무법인 세종은 2015년 본투글로벌센터와 협약을 맺고 혁신기술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지적재산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
|
437 | [특허법인 올림] 지적재산권법전문변호사 “출원 후 등록 전 발생하는 상표권 분쟁, 손실보상쳥구권으로 해결 가능” ▼ |
[공감신문] 이다견 기자 = 상표가 등록되는 순간, 상표법에 따라 상표권자에게 등록상표에 대한 대세적, 배타적 독점권인 상표권이 부여된다. 상표권은 매우 강력하게 보호되는데 상표법에 따르면 상표권자는 자신의 등록상표와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사람에게 상표 사용의 금지를 요청할 수 있으며 해당 상표를 사용한 제품의 폐기도 요구할 수 있다.
만일 타인의 상표사용 행위로 인하여 손해가 발생했다면 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도 가능하다. 상표법에서는 상표권 침해로 발생한 손해배상액 산정에 대하여 별도의 규정을 두고 있어 단순한 손해배상에 비해 침해자가 물어야 하는 비용이 상당한 편이다. 상표권 침해의 경우, 손해액의 3배 이하의 범위에서 배상액을 정할 수 있다.
따라서 상표 등록을 마쳐 상표권을 획득한 상황이라면 상표권 분쟁에 대응하기가 보다 수월하다. 문제는 상표를 출원한 후 등록이 되기까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최근 상표권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너나 할 것 없이 앞다투어 상표를 출원하는 반면, 한정된 인력과 자원으로 심사 업무를 수행해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등록에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이다.
최악의 경우, 상표 출원부터 등록까지 1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 기간 동안 발생한 상표 침해 행위에 대해 출원자는 아무런 보호도 받을 수 없는 것일까? 법무법인YK 기업법무그룹 유상배 지적재산권법전문 변호사는 “상표법상 손해배상제도는 이미 등록된 상표에 대한 권리가 침해당했을 때에만 적용되므로 출원 후 등록 전인 상표에 대한 분쟁에 적용하기 어렵다. 그렇다고 해서 이 기간의 상표가 무조건 보호되지 못하는 것은 아니며, 지난 2001년 7월부터 도입되어 있는 손실보상청구권을 통해 분쟁을 해결할 수 있다”고 해답을 제시했다.
타인의 위법 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 때 이에 대해 회복을 요구하는 손해배상청구권과 달리 손실보상청구권이란 위법한 행위 없이 발생한 손실에 대해 보전을 요구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따라서 손실보상은 법이 정한 일정 요건이 충족되었을 경우에 한하여 청구할 수 있으며 이를 숙지하고 있어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선 등록 전 상표가 침해당한 것을 알게 되었다면 침해 행위를 한 자에게 출원 사실을 알리는 한편 서면 경고를 진행해야 한다. 즉, 이미 출원된 상표로서 추후 보상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알려 나중에 침해를 한 사람이 ‘자신은 이러한 사실을 몰랐다’며 발뺌하는 것을 차단해야 하는 것이다. 또 손실보상청구권은 출원한 상표가 실제로 등록된 이후에야 사용할 수 있다.
심사 후 등록되지 못하거나 상표가 무효로 된 경우에는 손실을 계산할 수 없어 그에 대한 책임도 물을 수 없다.
유상배 지적재산권법전문 변호사는 “손실보상의 경우, 피해를 입은 사람이 직접 영업 손실액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 그렇게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는 아니다. 다만 경고를 하는 것만으로도 상표권 분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며 출원 후 등록 전 발생한 손실에 대해 보전을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장점이 존재하므로 이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적절하게 사용하기 바란다. 정당한 권리자의 적극적인 대처만이 상표권 분쟁을 예방하고 이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으므로 자신의 권리를 충분히 행사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출처: http://www.gokorea.kr/699162 |
|
438 | [특허법인 올림] LG "지적재산권 보호 받게 돼"…SK "남은 절차서 공공이익 강조" ▼ |
미국 ITC가 LG(LG에너지솔루션)와 SK(SK이노베이션) 간 배터리 소송에서 11일(현지시간) LG의 손을 들어준 것과 관련해 LG 측은 "30여년 간 수십조원을 투자해 확보한 지식재산권을 보호받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주주와 투자자가 납득할 수 있는 합의안이 제시되지 않는 경우, ITC 최종 승소 결과를 토대로 델라웨어 등 국내외서 진행 중인 소송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임해 나갈 수밖에 없다"며 "LG에너지솔루션이 배임 논란에서 벗어나기 위해도 꼭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
|
439 | [특허법인 올림]특허청, 올해 해외 지적재산권 보호사업 본격 추진 ▼ |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특허청은 지난해 출범한 ‘지재권분쟁 대응센터’를 중심으로 올해 해외 지적재산권 보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담반은 소부장 기업과 핫라인을 구축해 분쟁동향 및 분쟁유형별 대응절차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허침해 소송 또는 해외 상표분쟁에 휘말린 경우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신청 및 심사 절차를 간소화해 최소 2주일 이내에 법적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
|
440 | [특허법인 올림] 시진핑 '사회주의 우수성·지재권 보호' 강조 ▼ |
【베이징=정지우 특파원】조 바이든 미국 신임 행정부 출범 초기부터 팽팽한 긴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중국이 이번에는 중국식 사회주의 체제의 우수성을 재차 강조했다. 중국은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세계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르게 벗어날 수 있었던 배경을 이 같은 제체에서 찾아왔다.
작년 말 당 차원의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 대규모 훈련을 진행했으며 짝퉁 제품 생산·판매 업체 적발에도 공을 들여왔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지적재산권 탈취 등 불공정 무역 관행 엄정 대응’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
|
441 | [특허법인 올림] 지재권 보호 강조한 시진핑…바이든에 '잘 지내자' 호소? ▼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일(현지시간) 취임한 뒤 10일이 지났지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여전히 바이든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지 않는 등 양국 정상이 직접 소통을 하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주석이 지재권 보호 강화를 언급한 것은 미국과 대화하겠다는 신호를 보낸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시 주석은 지난해 12월 공산당 중앙정치국 집체학습 행사에서도 지재권 보호를 강조한 바 있다.
진 교수는 "그의 연설은 미국과의 협력을 원한다는 중국의 신호이며, 미국이 비슷한 태도로 화답을 하면 양국은 이후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
442 | [특허법인 올림] 지재권 침해 의심 우편물 현장감식 더 빨라진다 ▼ |
(사)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이하 TIPA)는 지재권 침해물품의 세관 현장지원 활성화를 위해 국제우편물류센터 내 지재권 검사지원 총괄본부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위조품의 거래규모는 세계 무역의 3.3%인 약 5천90억달러)를 차지하고 있으며, 위조품 유통방식도 끊임없이 변화되고 교묘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OECD·EUIPO의 발간 보고서에 따르면, 지재권 침해물품의 운송 방식은 해상에서 우편으로, 화물 유형은 소량의 우편물로 진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TIPA는 국경단계에서의 위조품 차단을 위해 지난 2018년 11월부터 세관과 협력을 통해 지재권 침해 물품 세관 현장지원활동을 수행 중으로, 매주 세관에 전문 검사 인력을 파견해 항공·해상으로 반입되는 지재권 침해 의심 우편물 및 특송물품에 대한 화물 선별과 지식재산권자의 현장 감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된 사무소는 TIPA의 인천·경지지역의 지재권 검사지원 총괄본부로 인천공항 국제우편물류센터 2층에 위치하며, 사무소 내에 상시 근무 인력을 배치해 인천지역 TIPA 현장 사무소와의 신속한 업무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TIPA 지재권 검사지원 총괄본부사무소 개소는 국제우편물류센터(센터장 박상태),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세관장·박희규), TIPA(회장 정남기) 3개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개설됐으며, 향후 지재권 침해 물품 세관 현장지원 활동을 위한 허브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TIPA 관계자는 “이번 사무소는 지재권침해 의심물품에 대한 현장감정 지원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과 국제우편물류센터에 적체된 지재권 침해의심물품을 빠르게 해소하고, 현장 감정 지원을 확대하는 토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TIPA는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7년 관세청을 주무관청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100여개의 지재권을 보유한 국내외 주요 지식재산권자, 국내수출입업체 및 특별회원사(유통사 등)가 활동하고 있다. |
|
443 | [특허법인 올림] 연수원 23기, 지재권·M&A 특화…로펌서도 잘나가 ▼ |
민간 분야에서도 사법연수원 23기 출신 법조인 활약이 두드러진다.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에서 일하는 강경태 변호사는 지적재산권 전문가로 꼽힌다. 특허법원 경력을 바탕으로 2014년에 김앤장에 몸을 담은 강 변호사는 최근 이른바 `에르메스 핸드백` 사건을 승소로 이끌어 화제가 됐다.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에르메스 핸드백 디자인에다 눈알 모양을 박아 출시한 국내
브랜드를 상대로 제조·판매 금지와 손해배상을 이끌어 냈다. |
|
444 | [특허법인 올림] LG "지재권 원칙 이정표…SK 미래 위해서도 전향적 협상해야" ▼ |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진행한 SK이노베이션[096770] 상대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승리한 LG에너지솔루션은 "SK이노베이션이 사업을 못하길 기대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자사에 대한 손해배상이 SK가 미래 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선행 조건이라고 주장했다.
미국 ITC의 결정을 근거로 유럽 등 다른 지역에서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추가 소송을 제기할지도 전적으로 SK이노베이션의 자세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LG에너지솔루션 경영전략총괄 장승세 전무는 11일 오후 온라인 기자 간담회(컨퍼런스콜)를 열고 "SK가 당사 손해배상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분명 수주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전향적으로 진정성 있는 자세로 협상에 임해야만 미래 사업을 계속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웅재 법무실장·전무는 "SK의 기술탈취로 인한 피해는 미국 지역에만 한정된다고 보기 어렵고 피해는 유럽, 한국 등 다른 국가에서도 발생했다"며 "미국 외 다른 지역에서 SK를 상대로 소송을 할지는 기본적으로 SK의 태도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SK이노베이션과 여러 차례 협상을 진행했지만 SK가 기본적으로 영업비밀 침해를 인정하지 않아 난항을 겪었다면서, 이날 ITC의 최종 결정에 따라 SK에게 전향적으로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LG 측은 이날 원하는 합의금액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다만 SK 측의 협상 자세에 따라 징벌적 손해배상 적용 여부가 달라질 것으로 설명했다.
장승세 전무는 "미국 연방영업비밀보호법상 손해배상 기준에 따르면 법적 최대 200%까지 징벌적 손해배상이 가능하다"며 "다만 배상금에 손해배상을 포함할지 말지는 전적으로 SK 협상 태도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ITC의 결정이 전기차 배터리 산업에서 지식재산권 보호 원칙을 확립하고, 미국에서는 포드와 폭스바겐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중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장 전무는 "신성장 산업인 배터리 산업에서 지식 재산권과 영업비밀이 보호받아야 한다는 큰 원칙을 확인한 굉장히 중요한 이정표"라며 "LG에너지솔루션처럼 전기차 배터리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자들이 기술을 정당하게 보호받고 가치를 고객에게 적극 소구할 여건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ITC가 포드와 폭스바겐에 대해서는 수입금지 유예 기간을 명확히 정의함으로써 두 회사가 SK 외에 대체 공급사를 찾도록 시간을 벌고 전기차 생산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며 "이제 남은 것은 양사가 합리적으로 손해배상 협상을 마무리해 장기적으로 남은 불확실성을 빨리 해소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중재 기구 도입에 대해서는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웅재 전무는 "제3의 중재 절차를 들어가면 2년 가까이 ITC 소송에 들인 시간과 비용에 더해 이중으로 (시간·비용을) 들여야 한다는 난점이 있다"며 "이미 사실관계가 상당히 밝혀졌기 때문에 이 사건에 대해 가장 잘 알고 객관적인 미국 ITC와 법원에서 절차를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3자 등 외부인이 개입하면 오히려 합의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와 폭스바겐이 SK이노이션 수입금지 유예기간 이후 자사와 공급 계약을 맺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장 전무는 "고객사의 판단과 의사결정 영역이기 때문에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포드, 폭스바겐 모두 SK 수주 전부터 LG의 고객사였기 때문에 LG 역시 대체 공급사 후보 중 하나"라며 "중국 업체 등 다른 쪽으로 갈 수도 있지만 기회와 가능성은 다 열려있고 최종적으로 고객사가 결정할 일"이라고 했다.
이외에 LG에너지솔루션 측은 SK이노베이션 외에 다른 업체가 자사 영업비밀을 침해한 사례는 특정되지 않았다며, 사실이 드러난다면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shiny@yna.co.kr
|
|
445 | [특허법인 올림] LG-SK, 배터리 소송 마침표…특허 침해 사건은 남아 ▼ |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LG와 SK가 2019년부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서 벌여왔던 배터리 소송이 10일(미국 현지시간) 최종 결론이 났다.
하지만 양사가 ITC에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이 남아있어 당분간 갈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의 배터리 기술 특허소송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19년 4월 LG화학 이 영업비밀 침해 소송을 제기하자, 같은 해 9월 LG화학 을 배터리 기술 특허침해 혐의로 미국 ITC와 연방법원에 제소했다. SK이노베이션 은 LG화학 이 GM과 아우디, 재규어 전기차에
납품한 배터리에서 자사 특허 2개를 침해한 것으로 특정하고 금지명령 구제 조치와 손해배상 등을 요구했다.
그러자 LG에너지솔루션도 2차전지 핵심 소재인 SRS® 미국특허 3건, 양극재 미국특허 2건 등 총 5건을 SK이노베이션 이 침해했다며 미국 ITC와 델라웨어주 연방법원에 맞소송을 제기했다.
LG가 SK에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은 올해 7월 19일, SK가 LG에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은 올해 11월 30일에 ITC 최종 결정이 나올 예정이다.
미국 특허심판원은 SK가 LG를 상대로 제기한 배터리 특허 무효심판 8건을 지난달까지 차례로 기각했다. 특허심판원은 LG가 SK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무효 심판 1건에 대해서만 인정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특허 소송은 영업비밀 침해 분쟁이 곁가지여서 영업비밀 침해 소송 합의 여하에 따라 조기에 종료될 수도 있다.
|
|
446 | [특허법인 올림] 대가톨릭대병원 장태창 교수, 특허 출원 ▼ |
대구가톨릭대병원 응급의학과 장태창 교수가 ㈜카이로스 김용민 대표와 공동으로 발명한 ‘워터 펌프와 에어 펌프를 구비한 의료용 세척기’가 특허 출원됐다. |
|
447 | [특허법인 올림] 특허청, 상표·디자인 심사업무에 인공지능(AI) 적용…디지털 전환 가속 ▼ |
특허청이 상표·디자인 심사업무에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편리성 및 심사 정확도를 높인다. 특허청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적용된 상표·디자인 이미지 검색시스템을
개발해 심사·심판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15일부터 시작한다. 기존에 상표·디자인 심사관들은 심사 건당 수천 건의 이미지를 육안으로 검색해야 했지만, 이 시스템 개통으로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고 심사의 정확도 및 품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 특허청은 시스템 구축을 위해 AI 학습 데이터로 자체 보유한 200만건 이상의 상표·디자인 이미지를 활용하고, 2년간 연구실증·구현 및 시범운영 등을 거쳤다. 이미지
검색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출원된 이미지와 선행 등록된 이미지들에 대한 비교 결과를 유사도 순으로 정렬해 보여주는 것이다. 특히 복수의 형상이 결합된 이미지 속에서 세부 이미지를 인식해 검색할 수 있다. 일례로 가방
(디자인)은 물론 가방에 인쇄된 로고·캐릭터(상표)에 대한 유사 이미지를 한 번에 검색 가능하다. 이밖에 분류코드를 손쉽게 지정할 수 있도록 AI가 상표·디자인에 대한 분류를 자동으로 추천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한편
특허청은 지난해 서면문서 전자화, 해외 특허문헌 번역, 특허도면부호 인식에 AI 기술 적용을 완료했고 올해는 대민상담 챗봇(chatbot), 지능형 특허 검색 및 자동 분류기술 등을 연구개발 하고 있다. 박종주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은 “AI,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지식재산행정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출처 : 투데이신문(http://www.ntoday.co.kr)
|
|
448 | [특허법인 올림] 제이엘케이, `관상동맥 협착 진단` 솔루션 특허 취득 ▼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제이엘케이는 가톨릭대학교와 함께 개발한 ‘관상동맥 협착 진단 장치 및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관상동맥 협착은 혈액을 공급해주는 혈관인 관상동맥의 혈류장애로 심장에 원활히 혈액공급이 되지 않는 질환으로 허혈성 심장질환이라고 한다. 나가겠다”고 말했다. |
|
449 | [특허법인 올림] 특허청 "PDF파일 등으로 특허출원 쉽고 빠르게" ▼ |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특허청은 빠른 특허출원을 유도하기 위해 임시명세서를 상용소프트웨어로 작성해 전자출원 할 때 납부하는 출원료를 인하한다고 15일 밝혔다. 납부하는 설정등록료를 50%감면한다.
개의 발명을 하나의 국제특허출원서에 기재하고 특허협력조약(PCT)에 따른 국제조사를 신청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다. 특허 수수료 제도를 합리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
450 | [특허법인 올림] ‘아일리아’ 특허 만료 임박…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 달아오른다 ▼ |
블록버스터 의약품 ‘아일리아’의 특허 만료 시점이 다가오면서,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제약바이오기업 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국내에서만 삼성바이오에피스, 셀트리온, 삼천당제약, 알테오젠 등 4개사가 개발에 뛰어든 가운데, 향후 어떤 기업이 시장 주도권을 쥘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연 매출 8조 규모 ‘아일리아’… ‘루센티스’ 대비 2배 아일리아는 리제네론과 바이엘이 공동 개발한 안과질환 치료제로, 황반변성과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의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혈과내피성장인자(VEGF, 혈관 형성을 자극하는 물질)’가 높아져 있는 습성황반변성 환자에게 아일리아를 투여할 경우, VEGF와 선택적으로 결합해 활동을 억제하고 새로운 혈관 생성을 막는다. 이를 통해 체액 누출을 차단하고, 황반변성 환자의 시력이 유지·회복되도록 돕는다.
연간 매출 규모는 약 8조원(2019년 기준)이며, 노바티스가 개발한 ‘루센티스’와 함께 전 세계 황반변성 치료제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아일리아는 매년 10% 이상 성장세를 보이면서 루센티스(약 4조원)보다 2배 가까이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셀트리온·삼성바이오에피스·삼천당·알테오젠 등 글로벌 임상 박차
아일리아는 내년 중국, 일본을 시작으로 2023년 미국, 2024년 한국, 2025년 유럽 등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바이오시밀러는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제약바이오 업계가 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는 것 역시 이 때문이다.
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최근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했다. 셀트리온은 내년 하반기까지 13개국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를 대상으로 아일리아와 CT-P42의 ▲유효성 ▲안전성 ▲약동학 ▲면역원성 등의 비교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아일리아의 미국 독점권이 2023년 11월 만료된다는 점을 고려해 CT-P42개발에 착수했다”며 “CT-P42는 상반기 유럽의약품청(EMA) 승인이 예상되는 CT-P17(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이나 글로벌 임상 중인 바이오시밀러들과 함께 차세대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외에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천당제약, 알테오젠 등도 일찌감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글로벌 제약사 암젠도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국내사 또한 개발 속도 면에서 밀리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7월 한국·미국·일본 등 10개국 42개 기관에서 임상 3상에 돌입했다. 임상 완료 예정일은 내년 2월로, 이르면 올 상반기 중 1차 결과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루센티스의 바이오시밀러 또한 개발을 마친 후, 미국, 유럽에서 판매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 계획대로 두 제품 개발·허가가 완료되면, 두 가지 주요
황반변성 치료제의 바이오시밀러를 모두 판매할 수 있게 된다.
지난해 다국가 임상 3상을 승인 받은 삼천당제약 역시 우리나라와 미국, 유럽 등에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작년 3월 일본에서 제형 특허를 취득해, 2027년 만료 예정인 아일리아의 제형 특허를 회피할 수 있는 상태다. 삼천당제약은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2022년 허가신청, 2023년 제품 발매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알테오젠의 경우 국내 임상 1상을 완료했으며, 현재 글로벌 임상 3상을 준비 중이다. 다른 회사들과 달리 아직 임상 3상에 착수하지 못했으나, 미국, 일본 등 제형 특허 등록을 마친 만큼 아일리아 물질 특허가 만료되는 시점부터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바이오시밀러 개발을 위한 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최근 안전성,
유효성, 약동학적 특성을 담은 1상 결과를 발표했다”며 “2025년 2분기까지 유럽 등록을 마치는 한편, 특허 제형을 이용한 후속 바이오시밀러 개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1/02/09/2021020901003.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