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 | [특허법인 올림] '자동화되는 물류운송'…특허출원 10년간 연평균 6% ↑ ▼ |
인터넷 쇼핑 등 비대면 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물류운송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이 증가, 특허출원도 동반 상승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
332 | [특허법인 올림] 애플, '페어플레이' 특허 침해소송 패소…"3487억원 배상해야" ▼ |
애플이 디지털 저작권 관리(DRM) 보호 기술인 '페어플레이(FairPlay)' 특허 침해소송에서 패소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에 따르면 텍사스 연방 배심원단은 라이선싱 업체인 퍼스널라이즈드 미디어 커뮤니케이션즈(PMC)의 기술 특허를 침해했다는 이유로 애플에 3억850만 달러(약 3천487억원) 배상 명령을 내렸다.
페어플레이 기술은 앱스토어(App Store), 아이튠즈(iTunes), 애플뮤직(Apple Music)에서 암호화된 콘텐츠를 배포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 PMC는 지난 2015년 이 특허에 자사 특허 7개를 도용했다며 애플을 고소했다.
이에 대해 애플은 "제품을 만들거나 판매하지도 않는 회사(PMC)가 혁신을 억누르고 소비자에게 해를 끼치고 있다"며 항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텍사스 슈거랜드에 본사를 둔 PMC는 현재 애플 외에도 넷플릭스, 구글, 아마존 등을 상대로 특허 침해소송을 진행 중이다.
|
|
333 | [특허법인 올림] 바디프랜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에 이어 특허 등록도 1위 ▼ |
글로벌 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에 이어 안마의자 관련 특허 등록도 1위를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그 결과 바디프랜드 만의 기술인 ‘수면마사지 프로그램’, ‘멘탈마사지’ 등을 특허 받아 제품에 적용했으며, 목디스크와 협착증 치료하기 위해 견인하는 특허를 제품에 적용한 조합형 의료기기 ‘팬텀 메디컬’을 출시하기도 했다. 더불어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의 기술 분야에서도 과감한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특허기술을 개발 중이다. |
|
334 | [특허법인 올림] 이노그리드, 역가상화 통한 SW정의서버 HPC 특허 3건 취득 ▼ |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역가상화를 통한 SW(소프트웨어) 정의 서버 HPC(고성능컴퓨팅) 'CA클라우드잇' 관련 특허 3건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
|
335 | [특허법인 올림] 특허청 '지재권 국내외 출원 한 눈에' ▼ |
특허청은 기업 지식재산권 담당자와 변리업계 종사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출원 및 등록사항에 관한 온라인 합동설명회를 14일 오후 2시에 연다고 9일 밝혔다. |
|
336 | [특허법인 올림] 국제 지재권 분쟁에서 'K-특허'·'K-브랜드' 지킨다 ▼ |
특허청이 일본 등 해외기업의 특허 공격에 대비해 우리 수출기업을 지원하는 '지재권 분쟁 대응센터'를 설치해 27일 문을 연다.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 마련된 대응센터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허분쟁에 대한 원스톱 지원, KAIST 소부장 기술자문단과 특허분쟁 지원 협업, 해외에서의 K 브랜드 침해 차단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한다.
소부장 분쟁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분쟁 모니터링 국가를 미국에서 일본, 유럽, 중국까지 확대하고 침해소송뿐만 아니라 무효심판, 이의신청 정보까지 수집한다.
모니터링으로 파악된 소부장 기업에 우선으로 분쟁 대응 전략을 지원하며, 소부장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해 지원 한도와 횟수를 늘리고 선정 기준도 완화한다. 소부장 핵심 기업을 대상으로 분쟁을 사전에 막을 수 있도록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분쟁전문가의 특허분쟁 사전진단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KAIST 소부장 기술자문단과도 협업한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이날 대응센터 개소식에 앞서 KAIST와 '소재·부품·장비 산업 지재권 보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해외 상표 브로커에 의한 상표 무단 선점과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되는 위조상품에 대한 모니터링도 중국에서 아세안 6개 국가로 점차 확대하고 이의신청, 무효심판 등 후속 지원도 강화한다.
김용래 특허청장은 "KAIST 소부장 기술 전문가와 특허분쟁 전문가를 활용해 대응센터가 소부장 등 우리 기업의 지재권 분쟁 대응에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
337 | [특허법인 올림]지재권 보호 등 위한 디자인 법률 자문 서비스 시작 ▼ |
대전 디자인 진흥원이 디자인 산업 관련 지식 재산권 보호와 불공정 거래 등의 분쟁 해소를 위한 무료 법률 서비스를 지원하는 디자인 법률 자문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지역 디자인 기업, 디자인 관련 업계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디자인 관련 불공정 거래, 지식 재산권 분쟁 등의 권리 보호, 디자인 기업 경영상 문제점 등의 해결을 위한 전문가 상담 서비스로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회계사 등의 자문 위원과 연계해 분야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법률 자문에도 불구하고 해결하지 못한 디자인 관련 분쟁은 한국 디자인 진흥원이 운영하는 분쟁 조정 위원회로 이관해 번거로운 소송 절차 없이 원만한 해결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디자인 법률 자문 서비스는 무료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did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
338 | [특허법인 올림] 에쓰오일, 사업다각화 통해 지속 성장.. 전기차 충전·지재권 라이선스업 진출 ▼ |
에쓰오일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사업다각화 차원에서 정관에 전기업,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라이선스업 등 신규사업을 명문화한다. 기존 정유 사업 중심의 사업구조에서 신성장동력을 확보해 미래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사업목적 추가는 지속 성장을 위한 관련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마련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미래 성장을 위해 여러가지 사업들에 대해 적극 검토하는 차원에서 확장성에 대비하기 위해 정관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특정 사업 추진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부터 '멀티 콘텐츠, 멀티 유즈' 전략으로 광고,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구도일 캐릭터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근 비대면 트렌드 확산에 따라 애니메이션을 기반으로 굿즈 제작, 콜라보 마케팅, 라이선싱 등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
|
339 | [특허법인 올림] WTO서 코로나 백신 지재권 면제 합의 불발…"4월 재논의" ▼ |
세계무역기구(WTO)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지식재산권 면제 관련 합의가 또다시 불발됐다.
11일(현지시간) WTO 관계자에 따르면 회원국들은 지식재산권협정(TRIPS) 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지재권을 일시적으로 면제하는 안건을 논의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인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제안으로 논의가 시작된 이후 8번째 회의였지만, 면제를 요구하는 측과 이를 반대하는 부유한 국가의 입장차만 확인했다.
지재권 면제를 요구하는 측은 인도와 남아공 등 주로 개발도상국으로, 이들은 백신과 관련 의약품에 대한 시기적절한 접근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반면 스위스와 유럽연합(EU), 미국 등 선진국은 지재권 보호가 연구와 혁신을 장려했으며, 그러한 권리를 포기한다고 해서 백신 공급이 급증하지 않는다면서 반대 입장을 견지했다.
WTO에서 제안이 통과되려면 164개 회원국의 컨센서스(의견일치)가 필요하다.
다음 TRIPS 정기 회의는 6월 8∼9일에 예정돼 있지만, 회원국은 다음 달 중순 이틀 동안 해당 안건을 다시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
|
340 | [특허법인 올림] 산림과학원 ‘목재 DNA 추출기술’ 특허 등록…수종식별 쉬워져 ▼ |
유통되는 목재는 꽃, 잎, 나무껍질 등 수종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수종을 정확히 파악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다. DNA 분석으로 정확한 수종을 식별할 수 있지만 목재에서 DNA 분석에 적합한 DNA를 추출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 특허기술은 목재 DNA를 추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기존 2일에서 2시간으로 단축했을 뿐 아니라, 방부 및 난연 처리된 가공 목재까지 분석이 가능하다. |
|
341 | [특허법인 올림] AI 분야 2000여건 `특허왕 ETRI` ▼ |
지난 2019년 국가 지능화 종합 연구기관으로 탈바꿈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AI(인공지능) 분야 국내외 특허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다음으로 데이터 분석 및 예측(418건), 음성인식 및 자연어 처리(314건), AI 핵심 알고리즘(173건), AI반도체(165건), 복합지능(117건), 생명의료 헬스케어(111건) 등의 순이었다. 이외에도 로보틱스(62건), 비디오 오디어 코딩(50건), 휴먼증강 AI(47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관련 특허출원이 이어졌다.
박종흥 ETRI 중소기업사업화본부장은 "지난해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발간한 보고서에서 AI 특허 패밀리 보유 순위가 연구기관 중 세계 2위로 분석됐다"며 "올해 AI 특허 전략을 세워 AI 분야 기술 경쟁력 확보와 AI 특허 포트폴리오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
342 | [특허법인 올림] 특허청, 公기관 21곳과 혁신아이디어 공모 ▼ |
특허청이 이달 18일부터 5월 26일까지 '공공기관과 함께 하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별도로 시상 및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
343 | [특허법인 올림] 유럽특허청, 작년 특허출원 삼성 1위·LG 3위…한국 역대 최다 ▼ |
유럽특허청에서 지난해 특허 출원 수가 가장 많은 기업 1위에 삼성이, 3위에 LG가 각각 올랐습니다.
|
|
344 | [특허법인 올림] 화웨이, 美 압박에 결국…"애플·삼성 5G 특허료 내라" ▼ |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가 애플과 삼성전자 등에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 관련 특허 사용료를 요구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는 화웨이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자율주행차, 로봇 수술 등 갈수록 커지는 G5 시장에서 자기 몫을 원하고 있다며 5G 기술 기반 장비 시장(매출 기준)만 작년 55억달러에서 2026년 6천680억달러로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고 전했다. |
|
345 | [특허법인 올림] "미국 기술 도용 아냐"… 화웨이, '2020 혁신과 지식재산권' 백서 발간 ▼ |
최근 미국의 강력한 압박을 받고 있는 화웨이가 '2020 혁신과 지식재산권' 백서를 발간했다. 중국이 미국 기업의 기술을 도용하고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에 기술 이전을 강요한다는 주장에 대한 방어적 포석으로 보인다.
화웨이는 16일 중국 선전 본사에서 'IP 보호, 혁신을 주도하다'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화웨이의 송 리우펑 최고법률책임자(CLO)와 딩 젠신 IP 부문 사장, 프란시스 거리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송 CLO는 "지난 30년간 화웨이가 걸어왔던 혁신의 역사를 보여주고 IP를 존중하고 보호하며 기여하고자 하는 장기적인 의지를 천명하고자 본 백서를 발간했다"며 "이 백서를 통해 화웨이가 어떻게 현재에 이르렀는지 잘 이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웨이에 따르면 이번 백서에는 2010년 이전의 화웨이의 혁신과 지적재산권 관리 역사를 중점적으로 담았다. 1990년대부터 진행한 투자와 연구개발(R&D) 관련 다양한 데이터와 이정표도 포함했다.
화웨이는 혁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세계 최다 특허 보유사가 됐다고 밝혔다. 2020년 말 기준 화웨이는 전 세계 4만 개 이상의 패밀리 특허와 이 패밀리 특허에서 파생된 10만 개 이상의 유효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딩 사장은 "화웨이 설립 이래 혁신은 비즈니스의 핵심이었다. 이번 2020 백서에는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화웨이가 출원한 특허 건수, R&D와 혁신 활동 등이 정리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2000년대 초 화웨이 세계 특허 출원이 다른 업계 선도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며 "화웨이의 성공은 혁신과 R&D에 장기적으로 투자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화웨이는 1995년 중국에서, 1999년 미국에서 각각 처음으로 특허를 출원했다. 지난 2008년 발표한 특허협력조약(PCT)에 따르면, 화웨이는 처음으로 특허 출원 건수에서 1위에 등재했다.
또한, WIPO의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화웨이는 2020년 5464건을 출원해 2017년 1위로 등재된 이후 2020년까지 4년 연속으로 1위를 지켰다.
2020년에 출원한 유럽특허청(EPO) 특허수는 3113건으로 2위, 미국 지식재산권자협회(IPO)가 최근 발표한 '2020년 미국 특허등록 상위 300대 기업·기관' 명단에서는 3178건으로 7위에 올랐다. 화웨이는 중국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딩 사장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화웨이 특허 라이선스 수익을 약 12~13억 달러로 추정했으며, 멀티모드 5G 스마트폰 로열티 상한선을 개당 2.5달러로 확약했다고 밝혔다.
특히, 딩 사장은 특허 라이선스 관련해서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비차별적인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화웨이가 오늘 발표한 로열티 비율은 업계가 5G 관련 투자 결정을 앞당길 보다 투명한 원가 구조를 제공한 것"이라며 "5G 도입과 구축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프란시스 거리 WIPO 사무총장은 "화웨이는 5G 표준필수특허(SEP)에 대한 라이선스 수수료 구조를 공개함으로써 R&D 투자에 대한 공정한 수익을 제공하는 동시에 상호운용성, 신뢰성, 투명한 경쟁을 보장하기 위해 설계된 표준이 보다 폭넓게 사용되도록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송 CLO는 "일반인들이 혁신에 대한 화웨이의 공헌을 더 잘 이해하도록 혁신과 IP 활동을 정기적으로 공표할 예정"이라며 "화웨이는 일반인에게 보다 개방적이고 투명하게 다가서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346 | [특허법인 올림] 경상국립대,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선정 ▼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식재산학은 지식의 재산적 가치를 창출하고 향상시키는 학문으로서 다른 전공과 융합되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자연계열, 이공계열, 경영계열 뿐만 아니라 인문, 사회 및 예체능 계열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
347 | [특허법인 올림] LG하우시스, 제1회 LG Z:IN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개최 ▼ |
LG하우시스가 젊은 디자이너들과 함께하는 주거공간·리빙제품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해 미래 주거공간의 새로운 디자인 패러다임 확보에 나섰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생·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말까지 ▲나를 위한 주거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LG지인 자재를 활용한 리빙제품 디자인 부문 등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면서 "독창적이고 심미성 높은 이번 공모전 당선작들을 향후 LG지인 인테리어 상품 및 공간 컨셉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
|
348 | [특허법인 올림] '새로운 호랑이 코'…기아 EV6 디자인 공개 ▼ |
기아가 15일 첫 전용 전기차 'EV6'의 내·외장 디자인을 공개했다.
기아는 EV6가 미래 운송수단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모델로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을 대폭 적용했다고 말했다.
전면부에는 기존 기아 모델의 정면 디자인 상징인 '타이거 노즈'(호랑이 코)를 재해석해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 그릴을 적용했고, 주간 주행등에는 디지털 이미지를 구성하는 픽셀에서 영감을 받은 '무빙 라이트 패턴'을 적용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전면 범퍼 하단에 공기 흡입구를 낮게 배치해 전기차의 평평한 바닥으로 공기가 흐르도록 유도함으로써 공기 저항을 최소화했다. 후드부터 스포일러까지 간결하고 예리하게 다듬어진 측면부 라인은 한층 더 날렵하게 느껴지게 했다.
사이드 하단에서부터 리어 휠하우스를 관통해 테일램프까지 이어지는 '다이내믹 캐릭터'는 유선형의 상단 바디와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는 하단 바디의 상반된 조형을 절묘하게 교차시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후면부의 리어 LED 클러스터 램프는 EV6만의 차별화된 요소로, 조명뿐 아니라 빛을 매개체로 독특한 패턴을 형상화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더했다. |
|
349 | [특허법인 올림]특허청, 수소경제 활성화 위해 ‘한국수소산업협회’와 지재권 협력 업무협약 체결 ▼ |
특허청(청장 김용래)과 (사)한국수소산업협회(회장 김방희)는 지난 12일 오후 정부대전청사에서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 및 수소경제 활성화·그린뉴딜 구현을 협력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특허기술 동향 분석을 통해 수소산업 분야 기업들의 효율적인 연구개발(R&D) 방향을 설정하고, 지재권 분쟁예방, 지재권 경영전략 활용 등 우리 기업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019년 말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수소산업 관련 기업은 약 370여개로 중소기업(66%)과 중견기업(20%) 위주로 구성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지식재산권 협력을 통해 수소산업 분야 기업들의 신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우리기업들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화고, 연구역량을 다변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용욱 특허청 기계금속건설심사국장은 “수소산업 경쟁력을 위해선 대기업의 수소차·연료전지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및 소·부·장 문에서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이 필요하다”면서 “우리 기업의 우수기술 창출 지원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소산업협회는 지난 2014년에 창립돼 수소 제조, 저장, 연료전지 등 분야의 170여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기업들은 수소 관련 다양한 R&D 사업에 참여해 관련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을 활발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
350 | [특허법인 올림] ETRI, AI 특허 2000건 육박… 국가 지능화 종합연구기관 자리매김 ▼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최근 인공지능(AI) 특허가 2000건에 육박하면서 명실상부한 국가 지능화 종합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아울러, ETRI는 올해 신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에 투입되는 영어 말하기 연습 시스템 'AI 펭톡'과 관련된 음성인식 및 자연어 처리 분야 특허출원도 활발했다. 연구원의 음성인식 및 자연어 처리 분야 AI 기술력은 AI 통·번역기 지니톡 및 '2018 평창올림픽' 자동통역 서비스에서도 이미 확인된 바 있다.
ETRI는 재난 안전, 범죄 예측, 하천 범람 탐지, 녹조 예측, 쓰레기 투기 감시, 세관 등 공공기술에 AI를 접목한 특허를 출원해 확보했다. 아울러 제조업, 물류·운송, 농업, 축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AI 활용 기술 관련 특허출원도 성장세를 보여줬다. |
|
351 | [특허법인 올림] DL이앤씨, 환기 항균 토탈 패키지 기술 특허출원 ▼ |
봄철 황사뿐 아니라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면서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파트 내부의 오염된 공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환기가 가장 쉬운 방법이다.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실내 공기 정화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기시스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세대 환기 향균 토탈 패키지는 환기시스템 전체를 항균기능으로 무장해 세균과 바이러스가 닿기만 하면 제거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환기시스템을 구성하는 배관과 분배기, 침실과 거실 등에 설치되는 급기구와 배기구 및 열 교환이 이뤄지는 전열소자 등 공기가 닿는 모든 곳의 자재를 금속이온을 활용한다. 금속이온은 박테리아나 세균에 침투해 세포막을 파괴하고 활성산소를 유입해 세균을 사멸시킬 정도로 항균기능이 우수하다.
DL이앤씨는 지난해 자외선 LED 살균 방식의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형 환기장비를 개발한 데 이어 이번 특허로 공기 순환경로에서 포함될 수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를 99.999% 제거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상생을 실천하고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공동 기술개발 및 연구지원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 현재 28건의 R&D 성과공유과제를 발굴해 진행 중이다. 협력회사는 이를 통해 단독으로 진행할 수 없는 R&D를 수행할 수 있다.
R&D 성과물인 지식재산권 등을 공동으로 보유하거나 개발된 제품을 통해서 매출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는 13건의 사업이 완료되어 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적용 중이거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
|
352 | [특허법인 올림] 감염병 치료 핵심 음압병동 특허출원 16배 증가...이동·조립식 비율 높아 ▼ |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격리 치료하기 위한 음압병동 관련 특허출원이 지난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은 지난해 음압병동 관련 특허출원이 63건으로 전년도 4건과 비교해 16배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9년간(2011~2019년) 출원된 건을 모두 합친 23건과 비교해도 2.7배 높다. |
|
353 | [특허법인 올림] 메드팩토 "혈액 활용 암 진단법 특허 취득" ▼ |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는 혈액으로 암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고 16일 밝혔다. |
|
354 | [특허법인 올림] 바이오니아, 흰머리 개선 miRNA 기반 후보물질 4종 특허 출원 ▼ |
바이오니아(16,950+3.67%)는 신약개발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와 흰머리를 개선하는 후보물질 4종을 개발해 국내 특허를 출원했다고 16일 밝혔다. 머리카락이 노화 등으로 인해 하얗게 세는 속도를 늦추거나, 티가 덜 나는 짙은 색으로 만들어준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흰머리를 개선하고, 탈모 예방효과가 있는 제품을 상용화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흰색부터 회색 멜라닌 색소보다 어두운 색의 머리카락이 나도록 유도하는 후보물질 4종을 발굴했다. |
|
355 | [특허법인 올림] 특허청, '우수특허기반 혁신제품' 공모 ▼ |
특허청은 15~26일까지 ‘우수특허기반 혁신제품’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우수특허제품의 공개모집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
|
356 | [특허법인 올림] 특허청 "지식재산 정보활용 창업 아이디어 구해요" ▼ |
특허청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지식재산 정보분야 창업촉진을 위해 '2021년 지식재산 정보 활용 창업 경진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
|
357 | [특허법인 올림] 경북도교육청, 학생발명특허거점센터 확대 운영 ▼ |
경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특허출원하고 지적 재산권을 보호해주기 위해 '학생발명특허거점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학생발명특허거점센터는 도내의 발명대회 우수작품, 발명·메이커교육센터 우수 수업 산출물, 단위학교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특허출원 지원한다.
그동안은 포항·안동발명교육센터만 운영됐지만, 올해부터는 구미발명교육센터가 추가돼 3곳으로 늘어났다.
특히 이 사업 시행으로 특허변리사와 연계해 학생들의 특허출원을 더 쉽게 도와주고 있다.
그 결과 2018년부터 현재까지 10건이 특허출원 등록됐고, 34건이 심사 중이다. 올해에도 30건의 특허출원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미래사회는 학생 스스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시대"라며 "시대적 흐름에 맞춰 학생들이 특허출원 과정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체화해보는 것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다. |
|
358 | [특허법인 올림] ‘동맹’ SKT·카카오, AI·ESG·특허도 공유한다 ▼ |
지난 2019년 지분을 맞교환하며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은 SK텔레콤과 카카오가 인공지능(AI)·ESG(환경·사회·지배구조)·지식재산권(특허) 분야에서도 손을 잡았다.
양사는 14일 AI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양사의 AI 기술 공동 개발은 인프라·데이터· 언어모델 등 전 영역에서 이뤄지며 올해부터 집중적으로 투자 및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사는 텍스트·음성·이미지 형태의 AI 학습용 데이터도 공유하고 개발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공동 개발한 AI 기술을 사회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학계와 스타트업 등에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ESG 경영을 강조하고 있는 양사는 ESG 공동 펀드도 조성한다. 양사는 펀드를 통해 혁신 정보통신기술(ICT)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등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SG 공동 펀드는 카카오벤처스를 통해 운용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다.
양사는 ICT 혁신 기업의 경영활동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수익을 내는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재무적 성과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들이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다.
또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지식재산권을 서로 공유하고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에 공익 목적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이에 양사 간 지식재산권 교류 강화를 위해 상호간 지식재산권 분쟁을 최대한 자제하고 AI·플랫폼·미디어 등 미래사업 분야의 공동 지식재산권 풀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벤처기업 등은 양사가 보유한 핵심 기술·서비스 자산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SKT는 최근 5년간 발명진흥회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특허 나눔 활동에 참여해 2597건의 특허를 개방해 이 중 기업의 요청으로 130건의 특허를 무상 양도했다. 카카오도 이제껏 여러 투자 및 인수를 통해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을 지원했다.
양사는 2019년 3000억원 규모의 지분을 맞교환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당시 지분 교환으로 SKT는 카카오 지분 2.5%를, 카카오는 SKT텔레콤 지분 1.6%를 보유하게 됐다.
양사는 특히 ICT 분야에서 국가간·사업간 경계가 무너지며 국내·외 기업들이 무한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협력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판단아래 지분 맞교환을 결정했다. 이후 양사는 각 사 대표 임원이 참석하는 ‘시너지 협의체’를 통해 협력하고 있다.
양사는 지난해 12월 삼성전자까지 3사가 함께하는 ‘AI R&D 협의체’를 결성했다. 3사는 올해 상반기를 목표로 첫 협력 결과인 ‘팬데믹 극복 AI’를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팬데믹 극복 AI는 이용자가 위치한 장소의 코로나19 위험도를 AI가 실시간으로 파악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권고하거나 우회 경로 등을 안내하는 솔루션이다.
유영상 SKT MNO사업대표는 “양사의 핵심 ICT 자산이 사회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기술을 확보하고 그 결과물을 사회 난제를 해결하는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두 빅테크 기업이 AI·ESG·지식재산권과 관련된 핵심자산을 서로 공유하고 사회와 나눈다는 점이 매우 의미 깊다”며 “ICT로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환경,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359 | [특허법인 올림] LG-SK 배터리 분쟁 2차전 결과는…ITC, 금주 특허침해 예비결정 ▼ |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096770]을 상대로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한 배터리 특허권 침해 사건에 대한 첫 판단이 조만간 나올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영업비밀 침해 사건에서 승리한 데 이어 특허권 침해 사건에서도 유리한 판단을 받을 경우 2019년부터 이어진 배터리 분쟁에서 승기를 굳힐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ITC는 오는 19일(현지시간)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관련 특허를
예비결정은 특허권이나 영업비밀 침해 사건을 조사한 ITC 행정판사가 내리는 예비적 판단으로, 위원회는 이 예비결정을 토대로 최종 결정을 내린다. ITC 행정판사의 예비결정은 많은 경우 위원회 최종결정으로 이어진다. 특허 침해 사건에서는 예비결정 가운데 약 90%가 ITC 최종결정에서 유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당시 LG화학)은 2019년 9월 SK이노베이션이 자사의 분리막 관련 미국특허 3건, 양극재 미국특허 1건 등 4건을 침해했다며 ITC에 관련 조치를 요청했다.
LG 측은 해당 특허를 침해한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셀과 모듈, 팩, 소재, 부품 등의 미국 내 수입을 전면 금지해달라고 ITC에 요청했고, 델라웨어 연방지방법원에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양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소송에 충실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 외에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ITC에서 벌이는 양사 간 특허침해 사건은 지난달 LG의 승리로 최종 결론이 난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사건에서 파생됐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19년 4월 SK이노베이션이 핵심기술 유출 우려가 있는 자사 인력을 빼갔다며 ITC에 조사를 요청했다. 이에 SK는 같은 해 9월 LG가 자사의 배터리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ITC에 제재를 요청했고, LG 역시 SK의 특허권 침해 조사를 ITC에 요청하며 맞대응했다.
시점상 LG 측이 제기한 특허침해 사건이 가장 늦지만, SK 측이 제기한 특허 침해사건의 조사 절차가 지연되면서 LG 측이 제기한 사건의 예비결정이 먼저 나오게 됐다.
본사건 격인 영업비밀 침해 사건은 LG의 승리로 결론이 났다. ITC는 지난달 10일 SK가 LG의 배터리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SK 측에 일부 리튬이온배터리 수입을 10년간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양사 고위 관계자는 이달 초 만나 협상을 벌였지만, 배상금 차이로 입장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에너지솔루션이 이달 19일 나오는 예비결정에서 특허권 침해 피해를 인정받을 경우 앞으로의 배터리 소송 협상에 더욱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반대로 특허 침해가 인정되지 않을 경우 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제기한 특허권 침해 사건에 사활을 걸며 전세 역전의 기회로 삼을 전망이다.
다만 특허권 침해 사건이 영업비밀 침해 사건에서 파생된 만큼, 양사가 영업비밀 침해 건을 합의할 경우 특허 관련 사건도 함께 취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침해했다는 LG에너지솔루션 주장에 대한 '예비결정'(Initial Determination)을 내릴 예정이다. |
|
360 | [특허법인 올림] ‘쿠팡-와우맘’ 상표권 분쟁, 남일같지 않다면? ▼ |
KBS는 중소 화장품 업체 브랜드 '와우맘'과 쿠팡의 상표권 분쟁을 두 차례에 걸쳐 보도했습니다. 5년간 키워온 브랜드의 상표권이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는 화장품 업체 대표의 제보로 시작된 보도였습니다.
화장품 회사를 운영하는 이 모 씨는 2017년 임산부 전용 화장품을 개발했습니다. 브랜드 이름은 친동생이 지어준 '와우맘'이란 이름을 붙였습니다. 외국인에게도 친숙한 상표가 되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입니다. 5년 간 직원 하나 없이 발로 뛰며 홍보한 끝에, 해외 7개국에 수출하는 성과도 이뤘습니다.
취재가 시작됐을 무렵, 쿠팡 측은 "등록된 상표권자가 '와우맘'의 상표를 사용한 사실을 확인하지 못해, 상표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통상적인 절차를 밟고 있는 것"이라고 취재진에게 설명했습니다. 심판 청구에 대한 특허청의 결정을 따르겠다고도 했습니다.
신현호 KBS 자문 변호사는 "상표 등록 취소 결정이 난다면 피청구인인 영세업자가 대기업의 심판 청구 비용도 부담해야 한다"며 "약자입장에서는 상당히 불리한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